먼저 씨앗 수초의 경우 발아도 잘되고 자라기도 잘 자라는데 뿌리가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발아되었다고 물을 부어 버리는 경우 처음에는 괜찮더라도 결국은 꽤 많이 떠오르는 사태가 생기네요.(설명서에는 씨앗을 뿌린 후 살짝 덮어 줘라고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한번 흑사에 뿌렸다가 마음에 안 들게 뿌려져 보수하려고 손 되었다가 끈적 끈적한 액체 같은게 나오고 뜻대로 안되어 씻어 버린 적이 있는데 그래도 남아 있던 씨앗들이 여기저기서 올라올 정도로 잘 자라는 편입니다 씨앗 수초가 꽤 많이 자랍니다. 한 달이 채 안 되었는데도 3~4c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새우가 활발하게 활동을 안 하는 경우 새우 보기가 힘듭니다. 뒤쪽에 차후에 수초를 심을 거 같아 씨앗을 좀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