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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하이큐브 어항 팬시비(새우) 들어온 날 오늘 부터 1일이다

by addcoll 2019. 5. 16.

다양한 새우들이 모여있는 팬시비 보고 취향에 맞아 이번에 들였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새우를 볼 수 있어 좋을 거 같습니다. 한종류를 계속 선별하여 더 좋은 무늬 더 찐한 색으로 발전 시키는 것도 좋지만, 탈락이들의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보는 재미도 좋을 거 같아서 키우보기로 했습니다.

 

팬시비 (비쉬림프 합사)

막 구피처럼 비쉬림프 탈락이들(여러종류의 비쉬림프)의 합사를 말하는 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파는 이름대로...

 

 

워낙 튼튼한 애들이 온 건지 이번에 작정하고 3시간에 걸쳐 해준 물 맞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입수와 동시에 항상 있어왔던 애들처럼 활발하게 활동을 하네요.

 

 

바닥재로 적옥토를 사용해봤는데 조심조심 물 붓고 여과기를 돌리는 순간..... 왜 조심조심 물을 부은 건지 모를 정도로 흙탕물이 주르륵... 

 

 

어항을 나누어 앞쪽에는 바닥재를 깔지 않았는데 흙탕물의 잔해가...

 

 

처음 흙탕물을 보고는 꽤 오래갈 거 같았는데 금방 물이 깨끗해졌네요. 눈으로 봐서는 너무 깨끗해 보입니다.

 

 

하루 만에 물 확인차 들어온 레드비들 물 맞댐까지 제대로 못해줘서 하루 정도를 적응하느라 제대로 활동을 못하더니 그래도 2일차부터는 펀치질도 하고 활동을 하기 시작하네요. 기존 새우항의 물을 꽤 넣어주긴 했지만 바람직한 입수는 아닌데 여건상 급한 마음에 넣었는데 다행히 잘 적응하고 다시 레드비항으로 잘 갔습니다. 주인은 잘 못 만났지만 비쉬림프들은 한 마리의 낙오자 없이 다 잘 자라네요 고맙게도...

 

 

포란을 하고 왔는데 언제 버렸는지 알을 다 버렸네요. 택배 중에도 안 버리고 잘 달고 왔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입수하고 나서 버렸네요.

 

 

입수와 동시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열심히 펀치질을...

 

 

너무 활발하게 다니고 수초도 다듬고 하길래 못 참고 첫날부터 설화를 좀 줬는데 금방 모여서 먹기 시작하네요^^. 낯가림이 전혀 없네요.

 

색상도 다르고 무늬도 다르고, 이제 눈에 힘주고 안 쳐다봐도 구분이 바로바로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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