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탱크에 수초 한 번 심어 보고 싶었는데, 알비노 풀레드 구피 치어가 태어났길래 준비해봤습니다. 본 어항에서 성어와 같이 치어를 키우는 걸 보고 저도 그렇게 키워 보려고, 수초도 심고 했는데, 아직 생존율이 너무 떨어지는 거 같아 겸사겸사 따로 조금 키워서 합사를 해볼까 합니다. 유목 넣고 소일 대충 붓고, 수초 심으면 금방 완료는 되는데... 아직 수초를 이쁘게 키우기가 힘든데, 이번에는 좀 이쁘게 풍성하게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블루벨벳 새우도 몇 마리 넣고... 새우가 몇 마리 안되어서 열대어 사료 몇 개 넣었더니 잘 먹네요. 일단 새우가 있으니까 넣어주는 것도 있고, 또 처음에 수초들이 녹는 경우, 새우가 처리를 잘해주면 큰 어려움 없이 수초들이 잘 자라는 거 같아 자꾸 새우를 넣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