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크랩이 같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한 마리만 생각하고 히트탱크에 팔루다리움을 준비했는데, 두 마리가 되어 좁아서 싸우게 될까 유심히 관찰 중입니다.
아직은 잘 지내고 있어 크기는 오히려 딱 좋은 거 같은데, 적응 후에 행동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당분간 계속 관찰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낯선 환경에 경계는 하지만, 움직임도 좋고 다친 곳도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병뚜껑에 밥을 주고 있는데 위치를 바꾸어도 잘 찾아와서 먹네요.
먹이로 건짱(블러드 웜)을 주는데 아주 귀엽게 잘 먹네요. 오물오물 중간에 끊어도 먹고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