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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하이큐브 새우 어항의 치비들

by addcoll 2019. 7. 10.

20 하이큐브 팬시비어항(잡비)의 새우가 방란 한지 오늘로 24일 정도 지났습니다. 한꺼번에 숫자를 다 파악할 수 없지만 큰 문제 없이 잘 자라는 거 같아 올립니다.


기본 세팅은 적옥토인데 흡착계 소일이 조금 있어 어항에 넣어준 상태입니다. 세팅한지 37일쯤에 방란을 하였고 먹이는 치비용으로 따로 준 건 없고 기존 새우들에게 주던 설화와 방란 후부터 주는 시금치 펠렛 정도입니다.


큰 치비들은 4~5mm 정도 되는 거 같고 작은 치비들과는 두 배 정도의 크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란 직전의 알

검은색에서 투명해지고 살짝 치비들의 무늬인지 색이 보였습니다



방란은 어미 새우가 한꺼번에 털어 버리는 건 아니고 먼저 알에서 부화하는 치비들이 떨어져 나가는 거처럼 보였고 알이 다 떨어지는데 하루 정도 소요된 거 같습니다



한 삼일 정도는 잘 보이지도 않고, 보이는 치비들은 다 어딘가에 붙어 있습니다. 활동도 별로 없으며 바닥에서는 전혀 발견을 못했습니다. (바닥은 일단 찾기도 힘드네요.)



6일 정도부터는 치비들이 바닥에서도 발견되고 먹이 활동을 하는지 펀치질도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금치 펠렛 먹겠다고 붙어 있는 치비



설화도 먹고, 하얀색으로 이뻐 보이던 치비인데 그러고 보니 요즘 안 보이는 거 같네요



설화 먹는 치비


20 큐브 어항이라 작은데도 구조물 조금 있다고 한꺼번에 다 볼 수는 없고 서너 마리씩 보이는데, 그래도 무늬나 색이 달라 구분이 가능해. 한꺼번에 서너 마리 밖에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 치비들이라는 건 확인이 가능해 잘 자라는구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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