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경량 어항이끼제거 스크래퍼로 이끼제거

2022. 7. 3. 19:07

기존 쓰던 스크래퍼의 칼날이 하나 남아서 미리 준비를 하려고 검색하다가 저렴한 스크래퍼들이 많이 보이고 칼날을 따로 사는 거나, 저렴한 스크래퍼 사는 거나 가격이 비슷하여 그냥 저렴한 스크래퍼를 구매하였습니다.

성능에서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칼날인데 이끼제거 정도는 충분히 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축양장을 사용하여서 길이가 길면 사용하기가 힘들어 기존 스크래퍼도 길이 조절이 되는 제품인데, 작은 사이즈의 스크래퍼가 있는 것도 결정을 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사용하는 스크래퍼라 쓰고 있는 제품이랑 단순 비교를 하면 가볍고 저렴하게 생겼고(가격도 저렴함) 이끼 제거됩니다. 보호캡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여 이 제품에 보호캡이 있는 건 마음에 들고... 무게 때문에 불편했던 건 없어서 가벼운 게 장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소형 스크래퍼

34cm의 제일 작은 사이즈의 스크래퍼로 골랐습니다.
구성품으로 칼날 4개와 교환할 수 있는 드라이브?

소형 스크래퍼

보호캡이 없어 다친 적은 없지만 조금 신경은 쓰였는데 칼날 보호캡이 있는 게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스크래퍼 칼날 부분

제품에도 칼날이 하나 있어 총 5개의 칼날...

스크래프 덮개, 연결 봉

조립은 밀어서 끼워 넣는 방식...

이끼 많은 어항

테스트해 볼 어항... 뒷 유리에 있는 이끼를 제거해 볼 생각입니다.

이끼어항 체리새우 한마리

나름 한방에 깨끗하게 밀어버리고 사진 찍을 생각으로 신경 써서 밀었는데, 밀리는 게 조금 이상하더니... 한방에 깨끗하게 밀리지는 않네요... (너무 심하게 뭉쳐있는지...)

칼날에 붙은 이끼
어항에 이끼 청소

제거된 이끼들이 날아다니면서 시야가~~~

깨끗하게 닦이는 이끼

시원하게 제거된 이끼(조류)~~

한방에 제거가 안 된 긴 했어도 깨끗하게 청소는 되었습니다^^.(한방에 밀려야 되는 상태의 이끼인지는 모름)

칼날 두께도 그렇고 성능 차이가 조금 느껴지긴 하지만, 가격도 그렇고 없는 거 보다는 확실히 유용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