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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 활착 모스 중간 점검

by addcoll 2021. 5. 12.

프리미엄 모스를 습식 활착 후 물까지 부었다가 마음이 변해 물을 빼버리고 불꽃 모스와 피시덴 모스를 추가하여 다시 습식 활착 한 어항에 물을 붓기 전, 모스들이 잘 활착 되었는지 중간 점검을 해 보았습니다.

 

 

 

자주 보는 길을 두고 양쪽에 돌들로 산처럼 만드는 걸 따라 해 봤는데...  길이 없어졌습니다.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일단 그대로 둬 보기로 했습니다.

 

 

 

10cm 정도의 길이로 와서 활착이 되는 모스인지 의심이 가던 불꽃 모스가 1cm 전후로 자랐는데 딱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고 마음에 들었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불꽃 모스는 꽤 잘 자라는 거 같습니다.

 

활착은 잘 된 거 같은데 활착 부위가 좁아서 그런지 확인하느라 건드려보면 떨어지는 경우가 좀 있네요. 물 부은 다음날 보통 새우를 투입하는데 조금 시간을 두고 넣어야 할 거 같습니다.

 

 

 

프리미엄 모스의 경우 처음에 양도 적고 해서 작은 크기의 점 같이 보일 때까지 잘라서 여기저기 붙였는데 꽤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적은 양을 고르게 바르기 위해 덤성덤성 활착 시켰는데 오히려 그래서 여기저기 조금씩 퍼지는 게 오히려 보기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검은색으로 뭉쳐져 있는 모스는 피시덴인데 역시 활착은 잘 된 거 같습니다. 그런데 늦게 자라는 대표적인 모스 답게 자랐다는 느낌은 1도 들지 않네요.

 

 

 

조금 심심해 보여서 부세를 급하게 추가하였는데, 주위 크기에 비해 좀 커 보여 조금 이질감이 들어서, 자라는 거 봐서 계속 거슬리면 빼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벽면에도 잘 활착하고 불꽃 모스 답게 이글이글거립니다.

 

아 근데 이거 꽤 길게 자라던데 나중에 다듬을 생각을 하니까 걱정이...

 

 

 

 

모스 활착

사진들보다 며칠 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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