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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미 구라미 부화 10일간

by addcoll 2020. 12. 19.

처음 피그미 구라미 치어를 발견하고 자연 성장에 실패한 지 얼마 안 되어 다시 산란을 하는 걸 보고 앞에 본 치어가 잘못된 거인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이번에 또 산란을 하네요.

 

이번에는 치어의 성장에 관여를 하였지만, 갑작스러운 준비에 인푸조리아는 시기를 놓쳤고, 브라인 쉬림프를 준비했지만 이마저도 늦었는지 10일 이후로 치어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두 번의 실패 때문인지 이번에는 조금만 가까이 가면 산란 행위를 멈추면서 예민하게 행동하는 거 같습니다.

 

두 번은 어항 안 유목에 붙였는데, 이번에는 부상 수초에 붙여서, 치어의 성장에 관여하기로 했지만 결과는 10일로 끝났습니다.

 

 

갓 부화한 치어

 

 

삿갓 달팽이와 크기 비교

 

 

부화하고 며칠 안 지나 직접 이동은 가능한데 주로 모여서 가만히 있습니다.

 

 

처음 치어를 발견했을 때의 크기까지는 자랐지만...

 

 

피그미 구라미가 4마리였는데 어찌 암수 쌍이 잡혀서 2쌍이었는데, 따로 키우던 한쌍 중에 한 마리가 용궁으로...

 

한 마리만 남은 구라미 때문에, 같이 합사를 하기 위해 지인의 어항으로 이사를 보내어 마지막 부화 영상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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