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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문베타 블루 키우기 71일

by addcoll 2020. 10. 5.

블루 계열의 하프문 베타로 히트탱크 어항에서 키운지 71일이 되었습니다.

 

첫 베타를 용궁 보낸 터라 조심조심 키우다. 활발하게 잘 지내는 모습에 조금씩 취향에 맞는 환경으로 바꾸어 가며 키워보는데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하프문 베타의 긴 꼬리를 활짝 펼친 모습은 크라운 베타와는 또 다른 화려함이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블루 계열로 목부분? 에 빨간색 지느러미 두 개가 이색적입니다.

 

치렁치렁한 꼬리 쪽 지느러미는 몸통의 조금 짙은 파란색과는 달리 연한 파란색으로 꽤 이쁩니다.

 

 

환수 중 베타...

 

바닥재 없이는 슬러지 같은 게 눈에 거슬려 링 여과제를 넣어봤습니다.

 

50~100%의 환수는 부담스러워 부상 수초를 활용하고 청소하면서 빠진 물의 양만큼만 보충해주고 있습니다.

 

 

지느러미 상태는 아직 양호한 거 같은데, 플레어링을 잘하지 않아서 조금 걱정입니다.

 

 

"뭐 하니?"

 

자는 거 같은데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러고 있어서 아주 조금 놀랬답니다.

 

 

사진 찍고 두드려서 깨웠더니 일어나네요. 환경이 마음에 드나 봅니다.

 

 

부상 수초는 생이가래

 

먹이 투여 공간을 에어 호수로 만들면 물에 대부분이 잠겨 부상 수초가 올라가고 해서, 보드롱이라는 걸 잘라서 만들어봤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많이 잠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부상 수초가 올라가지는 않아서 일단 만족입니다.

 

 

물 멍하기에 살짝 심심해서 유목 작은 거 하나 넣어봤습니다.

 

 

하프문 베타 물멍용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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