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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조명 모비딕 LED CH-L4

by addcoll 2020. 9. 12.

물 생활하면서 수초도 조금씩 심기 시작하면서 조명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특히 부상 수초의 경우는 조명만 있어도 금방 귀찮아서 키우기 싫을 정도로 잘 자라는 거 같습니다.

 

수초 전용 조명이면 아주 좋겠지만, LED 조명 적당히 조금 약하면 약한대로 조명을 켜 두는 시간을 조금 늘리는 정도로도 아주 큰 차이를 느끼게 되고 꼭 수초가 아니라도 열대어들이 훨씬 이쁘게 보이네요.

 

 

20 큐브 수초 어항용으로 구입한 모비딕 LED CH-L4 조명입니다.

 

지금 조명이 있긴 한데, 주위까지 너무 밝아지고, 어항 바로 위에서 쏘아주는 LED 조명보다 부족한 거 같기도 해서 구입해 봅니다.

 

 

블루 3개 화이트 9개라고 합니다.

 

 

어항에 거는 부분이 좀 깊지 않아 구입 전에 쓸데없는 걱정을 조금 했는데 안정적이게 설치가 되네요.

 

 

조명이랑 전원 쪽이랑 연결 부위.

 

왜? 연결을 따로 해야 하는가 했는데, 조명 빼거나 할 때 긴 선 신경 써야 하는데 분리하니까 편하긴 하네요.

 

 

전원 버튼은 등위에 있는데 아주 편합니다.

 

기존 사용하는 제품은 선에 전원 버튼이 달려있는데, 그동안 별생각 없이 사용하였지만, 이 제품 사용하니까 살짝 귀찮아지네요.

 

누르면 전원 ON/OFF

누르고 있으면 밝기 조절이 됩니다.

 

 

다 들어갔는 줄 알았는데 살짝 걸쳐 있습니다.

 

앞, 뒤로 살짝 움직이다 보면 딱 맞게 잘 들어가네요. 힘으로 밀어 넣지 마세요^^

 

 

거의 뚜껑 수준이라 작업할 때마다 조명을 분리하는 귀찮음은 있겠구나? 그래도 괜찮네~ 했는데, 살짝 빛이 눈을 피곤하게 합니다. 제가 조금 예민한 건지, 어항 위치까지 딱 제가 자주 보는 쪽 바로 옆이라 은근히 빛이...

 

 

기존 사용 중인 조명과 비교

 

 

조명 부분이 볼록하게 나와 있습니다.

 

좀 더 넓게 빛이 나가게 하려고 한 거 같은데, 하필이면 눈높이랑 같은 데다 자주 쳐다보는 곳이라... 저만 예민한 건지...

 

 

신경 쓰여 폼보드로 앞을 막았더니 이제 편하고 딱 좋네요.

 

 

수초가 자랄 정도의 빛이 되면 좋고, 안되면 다른 어항에 관상용으로 써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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