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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복어 램프아이와 합사

by addcoll 2020. 6. 18.

새우 몇 마리와 합사 한 인디언 복어

근데 새우들은 평상시에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밥 먹을 때만 잠깐 나오고, 맨날 복어 혼자 둥둥.

 

그나마도 새우 몇 마리가 용궁으로 가고 쓸쓸해 보였는데...

 

요즘 들어 자꾸 어항 앞으로 와서 두리번두리번

놀아주려고 하면 도망가는 모습이 불쌍해 보여 램프아이와 합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인디언 복어

다른 집 복어들은 핀셋으로 먹이를 줘도 잘 받아먹던데 왜 그리 겁이 많은지...

 

 

최근에 분진으로 아예 리셋한 램프아이 어항

 

물에 민감하다고 하는데 다행히 10마리가 다 무사해서 10마리 더 추가하여 20마리 정도가 되니 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30 하이큐브 어항)

 

 

평상시에는 풍선처럼 느릿느릿 떠다니는데 막상 빠를 때는 아주 빨라 이사하려면 고생 좀 할 거라 생각했는데 복어도 이사하고 싶었는지 한 번에 쉽게 이사를 하였습니다.

 

 

눈이 이쁜 램프아이

 

처음에는 암수가 구분이 안되어 다 암컷인 줄 알았는데 제법 자랐는지 지느러미가 차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성비들만 있어서 램프아이들이 새우와 잘 지내는 거처럼 보여 중간에 치비들도 넣었는데 처음 봐서 그런지 램프아이들이 공격을 심하게 하여 어렵겠다 했는데 나뭇잎에 숨어서 잘 지내고 있네요.

 

열대어와 새우를 합사 할 때는 치비 때문에 은신처를 많이 만들어 줘야 할거 같습니다.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램프아이나 새우는 전혀 관심 없는데, 어항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는 공격인지 반가움인지 모를 반응을 합니다.

 

 

소일에 숨을 수 있는 뾰족 달팽이의 생존력이 대단합니다.

 

복어의 먹이로 넣었던 뾰족 달팽이들이 잘도 숨어있었는지 인디언 복어가 없으니 사방에서 돌아다닙니다.

 

 

인디언 복어와 램프아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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