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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벳 애완새우 / 20 하이큐브 어항

by addcoll 2020. 4. 14.

crs 어항으로 시작하였지만 소일 버프(ph를 낮추는) 능력이 사라졌는지 청소 등으로 보충하는 물의 양만큼 조금씩 ph가 상승하여, 생이새우인 블루벨벳 새우 4마리를 키웠더니, 물이 잘 맞았는지 포란과 산란을 거듭하면서 제법 숫자가 늘어놨습니다.

 

 

개운죽을 수경재배 중이었는데 너무 잘 자라 이번에 후마타와 테이블야자를 추가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먹이는 듬뿍 주고 아몬드 잎등은 그냥 사라질 때까지 두고 있습니다. 대신 바닥 청소를 자주 해주고 있는데 찌꺼기가 많이 나옵니다.

 

청소가 용이한 어항에는 먹이를 좀 많이 주는 편이고, 불편한 어항은 먹이 공급을 조심스럽게 하는 편인데 먹이를 풍부하게 주는 어항의 새우들이 포란을 잘하는 거 같습니다. (실제 관련이 있는지 개인적인 만족감인지 근거는 없습니다~.)

 

 

보통 새우를 10마리나 5마리 정도 분양을 받아 시작하는데, 처음에 몇 마리 안 되는 새우 어항에 먹이 넣고 새우들이 안 오면 안 와서 애태우고 한 마리라도 안 보여도 애태우고 했는데, 이제는 마음 편하게 새우 먹방으로 물멍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 아주 작은 치비가 보였는데, 최근 들어 작은 치비와 포란한 생우가 안 보여 어항이 작아 포화상태라 더 이상 포란을 안 하는 건가 했는데 오늘 포란한 새우가 딱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블루벨벳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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