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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그라스

앙상해진 펄그라스 잘 자라던 '펄그라스'가 앙상해졌습니다. 처음 있는 일은 아니고 항상 잘 자라다가 풍성해지면 밑에 부분에는 빛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잎들이 녹아서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잎이 떨어지고 앙상해진 상태에서 계속 방치하면 결국은 줄기까지 사라지면서 공중에 뜨게 되고 그러면 윗부분을 잘라서 다시 심어 주었는데 이번에는 줄기가 사라지기 전에 잘라서 빛이 들어가게 해 주었습니다. 앙상해진 펄그라스 자르던 도중에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윗부분은 잎이 제대로 유지되고 밑에 부분만 잎이 녹아 떨어져 빛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새우들이 있는 어항이라 앙상해지긴 했지만 깨끗하긴 합니다. 새우가 없는 경우 수초가 녹으면서 물까지 탁해져 열대어 등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자주 있는 거 같습니다. 자른 줄기를 보면 밑에 부.. 2023. 3. 20.
다이소 액비 사용 어항 상태 다이소 액비 사용은 앞에 글을 기준으로 16개월 정도 된 거 같습니다. ( 기록 잘했었는데... 요즘은 ㅜㅜ ) 그 기간 동안 다이소 액비만을 사용한 건 아니고 이탄 설치를 한 어항도 있고, 수초 리셋한 경우도 있고, 다른 액비를 조금씩 사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6개월 정도는 다이소 액비를 꾸준히 사용한 거 같습니다. 노치도메의 경우 물밖에서 와비쿠사에서 자라 살짝 반칙이긴 한데, 다이소 액비도 같이 뿌렸습니다 노치도메가 바닥까지 침범하면 감당이 안될 거 같아 계속 자르고 있습니다. 여기도 물 밖에서... 물이 흐르는 자리에 노치도메 몇 개를 걸쳐 놓고 키웠는데...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해지면서 막 자란 거 같습니다. 이끼 관리 실패로 펄 그라스 위주로 수초가 바뀌었습니다. 45일만에 다시 풍성해진..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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