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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화

루드위지아 sp 슈퍼레드 수상화 되어 가는 중 송사리(대륙송사리) 어항에 심어두었던 루드위지아 슈퍼레드가 계속 물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물 밖으로 나온 한 줄기를 잘라 수경 재배했더니 그것도 쭉쭉 자라고 있습니다. 완전 수상화가 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수초를 많이 알지 못해 붉은 계열 수초 하면 생각나는 수초가 슈퍼레드라 물 밖으로 나오면 아주 붉은색이 될 줄 알았는데 조금은 평범합니다. 수초가 수상화 되었다는 생각 때문인지 이쁘기는 한데... 쓰러질 자리가 없어서 그런지 계속 물 밖으로 쭉쭉 자라고 있습니다. 위로 올라오는 애들도 있고 눕는 애들도 있는데, 빛을 따라 나오느라 눕는 건지 원래가 좀 이렇게 자라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화분에 심어진 사진의 상태에서도 꼿꼿이 서 있는 거 같지는 않은 게 원래 조금 눕는 거 같기도 하고... 직접 화.. 2022. 5. 4.
전경수초 - 글로소스 티그마 꽃이 피었습니다 - 수상화 트리밍하고 나오는 수초들을 그냥 버리기는 찝찝하고 해서, 통에 담아 수상화라도 되라고 두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해 항상 수초들이 말라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경 수초로 사용하는 글로소스 티그마가 수상화로 번식이 잘 되어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핀 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자세히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다 말라버렸다고 생각하고 마당에 내 두었는데, 장마철이라 물 공급이 잘 되어 버티고 있던 몇 뿌리가 번식을 하였습니다. 수중화와 수상화가 번갈아 되면서 이끼가 잔뜩 생겼습니다. 너무 작아 대충 보고 새순이 나오느라 색이 조금 연한 걸로 알았는데 꽃이었네요. 햇볕과 비로 키워진 티그마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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