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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 달팽이

인디언 복어와 블루벨벳 새우 합사 인디언 복어가 혼자 있을 때는 복어를 잠깐 보려고 접근하면 놀래서 도망가는 모습이 보여 원래 예민한가 했는데 새우와 합사 이후에는 그런 모습이 안 보여서 좋습니다. 서로 공격 안 하고 잘 지내고, 새우들은 브라인 쉬림프 찌꺼기 청소도 잘하고, 생각대로 되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치비는 아무래도 보기 힘들 거 같기는 한데, 두고 봐야겠습니다. 생물이다 보니 변수가 많아 인디언 복어가 원래 새우는 안 잡아먹는 건지 우리 집 복어만 관심이 없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새우에게는 해가 안 되는 거면 새우항에 생기는 달팽이 처리는 아주 쉬워질 거 같은데 말입니다. 2020. 2. 24.
어항 속의 작은 담수 복어, 물달팽이 제거까지 인디언 복어 초소형 민물 복어로 성체가 3cm 정도인 인디언 복어 (피그미 복어, 난쟁이 복어) 최대 수명은 5년 정도로 물달팽이를 잡아먹어 물달팽이 제거용으로 아주 좋다고는 하는데, 다른 열대어와 합사가 까다로워 달팽이 제거를 위해서 사용하기에 애매하긴 합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붕어마름(마츠모)을 심고 한 컷 하려고 찾아도 안 보이네요. 작아서 찾기 힘든 것도 있고 어항에 적응을 했는지 스펀지 여과기 뒤에도 자주 숨고 해서 더 찾기가 힘드네요. 소일도 좀 엎어주고, 사료 찌꺼기 청소에도 도움 될 거 같아, 뾰족 달팽이(트럼펫 스네일)를 어항에 넣었지만 폭번이 부담스러웠는데, 인디언 복어가 어항 속 달팽이들을 먹는다고 해서 겸사겸사해서 인디언 복어를 구입했지만, 새우들이랑 합사는 안될 거 같아 그때그때 잡아서 넣.. 2019. 10. 4.
어항 청소부 뾰족 달팽이 (트럼펫 스네일) 색이 이뻐서 키우는 몇 종류의 달팽이를 빼고는 어항에서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달팽이들이지만 지극히 평범한 모양인데도 소일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 때문에 지렁이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키우는 달팽이가 있습니다 평범한 외모지만 소일을 파고 들어가는 뾰족 달팽이 개인적으로는 달팽이에 거부감이 없고 있으면 사료 찌꺼기에 대한 부담도 없어 선호하지만 남들은 골치 거리인 물 달팽이가 안 생겨서 이번에 알게 된 뾰족 달팽이를 청소부로 영입하였습니다. 3일 정도 지나고 어린 뾰족 달팽이가 발견되었습니다. 한 마리씩 핀셋으로 골라서 넣어 못 보고 들어 같 가능성은 적은데... 번식력이... 번식력 때문에 한 마리씩 넣기도 하는 거 같아서, 다른 어항에는 1마리씩만 넣었는데 사료 찌꺼기 청소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항 관리가.. 201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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