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새우 사육과 번식

체리새우

체리새우

서식지 기원

체리새우는 타이완이 원산지인 담수 새우이며, 다 자란 성체의 길이는 약 4cm에 달하며 ph 6.5~8.0, 온도 14~30도 정도의 깨끗한 물을 선호하며, 수초가 있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성체 크기와 수명

다 자란 체리새우는 최대 4cm 정도까지 자라며, 수컷은 암컷보다 작고 몸길이가 약 2~3cm 정도 자랍니다.

번식

체리새우

번식을 위해서 새우들에게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이고, 치비를 잡아먹을 수 있는 포식자를 제거합니다. 직접적으로 잡아먹지 않는 경우도 산란이나 치비 생존율이 줄어드는 거 같았습니다. 번식이 목적이라면 새우만 키우는 게 좋습니다.

암컷이 탈피를 하고 산란을 할 준비가 되어 페로몬을 방출하면 수컷들이 광분하여 헤엄치는 산란춤을 볼 수 있습니다. (수질이 안 좋을 때도 새우들이 헤엄을 많이 친다고 합니다. 잘 구분하여야 할 거 같습니다)

짝짓기 후 암컷은 물 온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 30일 동안 알을 보관합니다. 이 기간 포란 새우는 다리를 이용하여 물 순환을 하여 곰팡이나 세균의 성장을 막기 위해 알을 청소합니다.

부화한 치비는 성체와 흡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 색이 화려하지 않으며 크기는 2mm 정도로 바이오필름, 가루 사료 등을 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수족관 환경이 잘 만들어져 있는 상태에서 치비 생존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생이과 새우들의 경우 여러 종류가 같이 있을 경우 야생의 색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한 가지 종류만 사육을 하여야 합니다.

번식을 하지 않을 때는 수질 문제일 수 있으니 환수를 하고, 먹이 공급을 늘려봅니다. 개체수가 많을 경우는 일부를 다른 수조로 옮겨 개체수를 줄여봅니다. 그 외  온도등을 확인합니다.

번식을 위해 처음 키울 경우는 열 마리 정도 키워서 암수 새우를 포함할 수 있게 하여 키우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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