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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관상용 새우 블러드메리 지인이 어항 리셋을 하면서 옮길 곳이 없다고 블러드메리 새우를 가지고 와서,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물잡이 중이던 어항에 입수시켰는데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발색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체리새우의 한 종류인 줄 알았는데, 체리새우와 블루드메리는 구분해서 보는 거 같습니다. 발색, 머리 쪽 생김새 등으로 구분을 하긴 하는 거 같은데, 전혀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해적선과 블러드메리 새우 따로 선별을 안 하고 키워서 발색으로는 체리새우와 구분이 안되고, 머리 쪽이 조금 둥근 게 블러드메리고 조금 뾰족한 게 체리새우 계열이라는데 그 마저도 쉽지는 않네요. 자신 있게 구분할 수 있게 되면 따로 한번 소개드리겠습니다. 심어 놓은 붕어마름이 자꾸 빠져서 귀찮아 어항에 띄워 놓았는데 아주 좋아하는 .. 2020. 5. 27.
눈이 예쁜 열대어 램프아이 새우를 키우면 톡톡 틔는 물벼룩과 코페포타 그러고 꿈틀거리는 것들 (미즈 지렁이, 디스토마, 거머리, 플라나리아 등)을 흔하게 보게 되는데 갑자기 너무 보기 싫어져서 박멸할 요량으로 새우와 합사를 하기 위해 램프아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새우의 안전도 생각해서 소형어로 골랐는데, 아휴~ 물벼룩이랑 코페포타는 따라다니면서 잘 잡아먹는데, 지렁이류들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지렁이 종류는 계속 직접 잡아내야 하려나 봅니다. 화려한 열대어 사이에 조금은 평범하게 생겼지만, 눈 위에 푸른빛이 감도는 눈이 이뻐서 인기 있는 램프아이 램프아이는 난태생 송사리과로 최대 성장이 3~4cm 정도로 수초나 털실에 알을 붙여서 번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적정수온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가장 큰 폭을 참고로 하면 23~..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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