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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씨앗수초에 애완새우 키우기 ( crs / cbs ) 먼저 씨앗 수초의 경우 발아도 잘되고 자라기도 잘 자라는데 뿌리가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발아되었다고 물을 부어 버리는 경우 처음에는 괜찮더라도 결국은 꽤 많이 떠오르는 사태가 생기네요.(설명서에는 씨앗을 뿌린 후 살짝 덮어 줘라고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한번 흑사에 뿌렸다가 마음에 안 들게 뿌려져 보수하려고 손 되었다가 끈적 끈적한 액체 같은게 나오고 뜻대로 안되어 씻어 버린 적이 있는데 그래도 남아 있던 씨앗들이 여기저기서 올라올 정도로 잘 자라는 편입니다 씨앗 수초가 꽤 많이 자랍니다. 한 달이 채 안 되었는데도 3~4c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새우가 활발하게 활동을 안 하는 경우 새우 보기가 힘듭니다. 뒤쪽에 차후에 수초를 심을 거 같아 씨앗을 좀 듬.. 2019. 5. 31.
20 하이큐브 어항 애완 새우가 포란을 했습니다 팬시비 어항의 새우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포란 춤' 인가하고 잠깐 생각했지만 몇 번 헛다리 짚은 경험이 있어 오늘도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 평상시와 같이 물멍 때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여러 마리에게 공격을 받는듯한 새우가 한 마리 보입니다. 살구색이 연한 발색이 영 안 좋은 그런 색으로 이상하게 눈이 자주 가는 새우인데 공격을 받는듯한 모습에 몇 시간 전 분주하게 움직인게 포란 춤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항을 유심히 확인하니 탈피한 허물도 보입니다. 알짜 내기인가 그것도 한번 보고 싶었는데 계속 못 보고 시간이 지나서 확인했더니 이미 포란을 하고 있네요. 다른 새우가 옆에 오는 걸 예민하게 피해 다녔는데 포란을 완전히 마쳤는지 다른 새우와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일단 무사히 치비를 보고 .. 2019. 5. 25.
어항에 고구마 수경재배 해봤습니다 씨앗 수초는 싹이 트자마자 못 참고 급하게 물을 부어 상당수 떠오르고, 수초 심는다고 또 빠지고 그나마 심었던 수초는 또 다른 어항에 넘겨주고 썰렁해서 고구마 수경재배 해봤습니다. 씨앗 수초는 시간을 충분히 두고 뿌리가 어느 정도 소일이나 흑사 밑으로 내려가고나면 물 부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파도 수경재배해보고 했지만 고구마 뿌리가 많아 보기에도 그럴듯하고 아무래도 질산염 등의 여과 능력도 뛰어날 것 같은 이미지라 고구마로 수경재배해봤더니 아주 잘 자라네요. 처음 뿌리가 나기까지는 깨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일단 뿌리가 나기 시작하니까 성장이 아주 빨라지네요. 체리새우도 잘 지내고. 고구마 뿌리가 좋은지 자주 들어가 있네요. 무여과에 작은 어항이라 체리 몇 마리만 키우려고 했는데 너무 심심하네요. 숨어있.. 2019. 5. 18.
20 하이큐브 어항 팬시비(새우) 들어온 날 오늘 부터 1일이다 다양한 새우들이 모여있는 팬시비 보고 취향에 맞아 이번에 들였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새우를 볼 수 있어 좋을 거 같습니다. 한종류를 계속 선별하여 더 좋은 무늬 더 찐한 색으로 발전 시키는 것도 좋지만, 탈락이들의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보는 재미도 좋을 거 같아서 키우보기로 했습니다. 팬시비 (비쉬림프 합사) 막 구피처럼 비쉬림프 탈락이들(여러종류의 비쉬림프)의 합사를 말하는 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파는 이름대로... 워낙 튼튼한 애들이 온 건지 이번에 작정하고 3시간에 걸쳐 해준 물 맞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입수와 동시에 항상 있어왔던 애들처럼 활발하게 활동을 하네요. 바닥재로 적옥토를 사용해봤는데 조심조심 물 붓고 여과기를 돌리는 순간..... 왜 조심조심 물을 부은 건지 모를 정도..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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