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자라는 수초의 적 이끼(조류)가 범벅이 되어 생이 어항에 넣은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그 후 4개월을 지나 5개월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상태입니다.
늦장 부리다 조금 늦은 감이 있는 상태에서 생이 어항에 넣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싱싱해졌습니다. 새우가 이끼를 다 먹은 건 아니고 실이끼 같은 건 새우가 정리한 거 같은데, 붓이끼로 보이는 건 생이 새우도 먹지 않아 수초 잎이 녹았습니다.
붓이끼 등으로 버티지 못하고 녹는 잎들을 생이새우들이 빠르게 제거하면서, 부세파란드라 케다강이 전체적으로 녹지는 않고 다시 회복하는 힘이 된 걸로 보입니다.
2022.08.17 - [물생활] - 이끼 때문에 녹아가는 부세파란드라 케다강을 생이 새우 어항에 넣기
생이 새우어항에 넣을 때 상태입니다.
많이 깨끗해진 거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녹아버린 잎들을 새우가 먹고 남아 있는 잎들이 많이 보입니다. 붓 이끼들도 아직 남아 여기저기 붙어 있는데, 온도가 내려가서 그런지 새우어항이라 그런지 더 확장은 못하고 있습니다.
돌에도 남아 있는 붓 이끼들
부세들이 있는 생이 새우 어항입니다. 펄그라스가 많이 자라, 조명을 가려 어두워서 사진 찍을 겸 오랜만에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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