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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탱크

뱀파이어 크랩 7개월 6~7개월가량 같이 지내고 있는 뱀파이어 크랩입니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인도 어려울 만큼 숨어 지내던 뱀파이어 크랩이 요즘은 자주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료도 안 먹고 활동도 적어 겨울나기 어려울 거 같았는데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히트 탱크라 사진이 조금 뿌옇게 찍혔습니다. 뱀파이어 크랩 사료를 안 먹어 청소하기 번거롭고 안 먹은 사료 때문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거 같아 수초 먹는 걸 보고 나서는 수초만 넣어주고 조금 방치해두었더니 요즘은 잘 받아먹습니다. 안 먹으면 며칠 굶겨라고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나마 수초를 먹길래 굶어 죽지는 않겠다 싶어 줄였더니 오히려 잘 먹고, 잘 자라는 거 같습니다^^ 2022. 5. 26.
뱀파이어 크랩 - 팔루다리움 히트 탱크에 뱀파이어 크랩을 키우기 위해 팔루다리움을 하나 더 준비해봤습니다.... 노는 모습은 고사하고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찾기도 힘든 뱀파이어 크랩... 어차피 숨는 거 확인 가능한 곳에 숨게 하려고 잘 보이는 자리에 숨을 곳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잘 보이게 만들어 준 자리인데 여기도 일단 자리는 잡았네요. 꼭꼭 숨어라... 눈만... 물에서는 제대로 못 키우고... 수상 엽으로만 겨우 키우고 있습니다.... 물에서 탈피를 해서 몸이 잠길만큼의 물이 있는 공간도 준비... 사람이 안 볼 때 뱀파이어 크랩은 뭐 하고 놀까? 2021. 11. 21.
뱀파이어 크랩 - 소형 팔루다리움 뱀파이어 크랩이 같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한 마리만 생각하고 히트탱크에 팔루다리움을 준비했는데, 두 마리가 되어 좁아서 싸우게 될까 유심히 관찰 중입니다. 아직은 잘 지내고 있어 크기는 오히려 딱 좋은 거 같은데, 적응 후에 행동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당분간 계속 관찰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낯선 환경에 경계는 하지만, 움직임도 좋고 다친 곳도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병뚜껑에 밥을 주고 있는데 위치를 바꾸어도 잘 찾아와서 먹네요. 밥먹는 뱀파이어 크랩 먹이로 건짱(블러드 웜)을 주는데 아주 귀엽게 잘 먹네요. 오물오물 중간에 끊어도 먹고 귀엽습니다. 2021. 9. 5.
알풀 치어 히트탱크에 수초 심어 키우기 히트탱크에 수초 한 번 심어 보고 싶었는데, 알비노 풀레드 구피 치어가 태어났길래 준비해봤습니다. 본 어항에서 성어와 같이 치어를 키우는 걸 보고 저도 그렇게 키워 보려고, 수초도 심고 했는데, 아직 생존율이 너무 떨어지는 거 같아 겸사겸사 따로 조금 키워서 합사를 해볼까 합니다. 유목 넣고 소일 대충 붓고, 수초 심으면 금방 완료는 되는데... 아직 수초를 이쁘게 키우기가 힘든데, 이번에는 좀 이쁘게 풍성하게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블루벨벳 새우도 몇 마리 넣고... 새우가 몇 마리 안되어서 열대어 사료 몇 개 넣었더니 잘 먹네요. 일단 새우가 있으니까 넣어주는 것도 있고, 또 처음에 수초들이 녹는 경우, 새우가 처리를 잘해주면 큰 어려움 없이 수초들이 잘 자라는 거 같아 자꾸 새우를 넣게 되네요.. 2020. 10. 7.
하프문베타 블루 키우기 71일 블루 계열의 하프문 베타로 히트탱크 어항에서 키운지 71일이 되었습니다. 첫 베타를 용궁 보낸 터라 조심조심 키우다. 활발하게 잘 지내는 모습에 조금씩 취향에 맞는 환경으로 바꾸어 가며 키워보는데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하프문 베타의 긴 꼬리를 활짝 펼친 모습은 크라운 베타와는 또 다른 화려함이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블루 계열로 목부분? 에 빨간색 지느러미 두 개가 이색적입니다. 치렁치렁한 꼬리 쪽 지느러미는 몸통의 조금 짙은 파란색과는 달리 연한 파란색으로 꽤 이쁩니다. 환수 중 베타... 바닥재 없이는 슬러지 같은 게 눈에 거슬려 링 여과제를 넣어봤습니다. 50~100%의 환수는 부담스러워 부상 수초를 활용하고 청소하면서 빠진 물의 양만큼만 보충해주고 있습니다. 지느러미 상태는 아직 양호한 거 같은.. 2020. 10. 5.
히트탱크에 인디언복어 키우기 21일 소심한 애가 온 건지 꼭꼭 숨어서 잘 나오지도 않고 잠깐씩 나와도 가까이 가면 도망가버리고 사료를 안 먹어서 먹이는 제대로 먹는지도 걱정스럽고 항상 안쓰러운 인디언 복어였는데, 최근에 베타 키우면서 사용하는 히트탱크가 인디언 복어를 키우기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만 하다가 필름히터를 깔면서 어차피 남는 자리가 있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베타보다 크기도 훨씬 작아서 적당할 거라 생각했는데, 21일이 지난 지금까지 잘 지내는 걸 보니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같이 넣어준 뾰족달팽이가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해 불편할까 봐 편하게 쉬어라고 넣어준 베타 침대인데 위에서 안 놀고 밑에서 숨어서 빼꼼 쳐다보고 있네요. 사료 순치는 아직까지 실패 상태이고, 생먹이는 히트탱크에서 물 오염이 신경 쓰여 뾰족달팽이를 넣어.. 2020. 9. 26.
모비딕 히트탱크 / 베타 어항 괜찮네요 기존 룹 통에 처음 키워본 레드 크라운 베타가 병에 걸려 용궁으로 간 후 조금 더 안정감 있게 키우기 위해 룹 통 보다 조금 더 크고 뚜껑이 있는 히트 탱크로 교체했습니다. 탱크 어항으로 환수하는 건 자신이 없어서 히터, 스펀지 여과기, 베타 침대를 준비해서 한 달가량 나름 잘 키웠는데, 불안감이 해소되었는지, 바닥에 오물들이 너무 신경 쓰여 원래 취향대로 꾸미게 되었습니다. 히터는 필름 히터로 교체하였고, 여과기랑 베타 침대는 제거하고 한 달 가까이 되었는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름이라 방심하다가 비 온 뒤 온도가 떨어지면서 활발하던 베타가 병에 걸려 죽어서 온도는 신경 쓰고 있습니다. 양 옆으로 히터 전기선, 여과기 호수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참 편리하게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습..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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