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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움

셀레지넬라 운시나타 지인이 비바리움, 테라리움 같은데 키우기 좋고, 환경만 맞으면 잘 자라는 식물이라고 셀레지넬라 운시나타를 2촉 가져와서 키운 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키우는 환경에 따라 색이 다른게 자란다고 하는데, 특히 광량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명은 약하고, 옆에 물이 흐르고 있어서 물을 직접적으로 흡수 하는 자리라 물이 충분합니다. 그동안 조금 자란 건지는 모르겠지만 물 때문인지 잎의 상태가 진하고 싱싱해 보입니다. 옆에 물이 있지만 직접적인 물의 유입은 없고 위핑 모스가 물을 끌어오는지 촉촉은 합니다. 조명은 다른 운시나타와 비교하여 충분한 편입니다 색은 연하고 붉은색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잎이 마르는 건 줄 알았을 만큼 색이 연해졌습니다. 원 부분이 끝 부분인데 물이.. 2022. 8. 3.
물이 흐르는 테라리움 만들어 보았습니다 길에서 흔하게 보는 이끼를 사용하여 물이 흐르는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변덕이 생기면 물의 양이 늘어나면서 아쿠아 테라리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이번에는 이끼 때문에 아쿠아리움은 못 만들겠네요... 어항은 15 큐브... 따로 하이큐브를 시킨 건 아닌데 높이가 좀 더 높습니다. 물이 흐르는 테라리움 물이 졸졸졸~~ 먼저 이끼부터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 손볼 곳이 많은데, 요즘 날짜 기록을 자꾸 잊어버려 기록용으로 만들자 말자 조금 급하게 올렸습니다. 물도 없고, 흙도 없는 시멘트 바닥에서 이 추운 날씨에도 잘 자라길래 튼튼해서 사용해 보는데, 가까이서 찍은 사진으로 보니까 또 그렇듯하네요. 2022. 2. 20.
테라리움에 버섯이 피었습니다 테라리움 유목에 버섯이 생겼습니다. 전날 노란색 점 같은 게 조금 솟아 있어 버섯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제 본 적이 없음) 하루 만에 다 자란 버섯이 나타났습니다. 전 날 노란 점 같은 걸 보긴 했지만.... 어항으로 사용하였던 이끼들이라 물청소 중에 버섯을 발견하였습니다. 버섯이 피었습니다 잠깐씩 확인을 할 때마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자라나는 버섯... 씨를 뿌리는 건지 쭈그러진 부분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 버섯이 자라고 사라지는데 까지 이틀이 채 걸리지 않네요... 직접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버섯의 성장 속도 조금 오래 자라면 좋을 거 같은데 너무 빨리 사라지네요.... 포자를 날렸을 거 같아 당분간 물 담아 어항으로 운용해야 될듯합니다. 2022. 1. 31.
15큐브 테라리움, 와비쿠사 뚜껑을 만들어 동굴 느낌으로 만들었던 어항을 물 빼고 아쿠아 테라리움으로... 또 물 빼고 테라리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상하게 노치도메 (미니)가 자라지 않아 비료도 넣고 신경을 많이 썼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끼(모스)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분위기는 더 좋은 듯... (그냥 노치도메가 덮어 버리는 거보다...) ↓15 큐브 테라리움, 와비쿠사 나무가 있으면 좋을 거 같아 급하게 하나 넣고 프리미엄 모스는 살짝 올려둔 상태입니다.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어항에 있는 애들에 비해 나름 잘 자라다가 요즘 추운지 몇 줄기가 말라버렸습니다. 프리미엄 모스 위주로 피시덴 모스, 불꽃 모스를 잘게 잘라서 붓으로 발랐습니다. 불꽃 모스는 뭉쳐서 살짝 올라올 때는 참 이쁜데 너무 잘 자라고 길게 뻗어서 ..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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