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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복어

인디언 복어 키우기 인디언 복어 키우기 조명 어두운 조명을 선호하지만, 높은 조명이 필요한 수초도 선호하기 때문에 그늘 진 곳을 찾을 수 있게 부상 수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숨을 곳을 찾기 때문에 식물 이외에도 유목, 돌, 인공 장식 등을 이용한 은신처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열대어들이 다 좋아할 환경입니다^^) 암수 구분 어릴 때는 구분이 힘들고 2cm 정도 구분이 된다고 하는데 수컷은 눈 주위에 주름과 가슴지느러미에서 꼬리지느러미까지 이어지는 두꺼운 검은 줄무늬를 가지고 있고 암컷은 몸 전체에 무작위로 작은 검은 반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특징을 몰라도, 보통 열대어들이 성어가 되고 암, 수 두 마리가 있는 경우 체형이나 무늬등에서 차이가 있어 .. 2023. 5. 7.
인디언 복어의 사냥 - 점프 실력은... 평화로운 인디언 복어 어항에 모기는 아닌데 생각나는 이름이 없어 모기라고 싸잡아 불리는 날벌레 한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잠시 후 인디언 복어들이 날벌레를 발견하고 사냥을 시작하게 되는데... 인디언 복어항에 날아온 깔다구??? 날벌레를 발견한 인디언 복어 사냥 중인 인디언 복어? 입만 뻐끔뻐끔 둥둥 떠다니는 인디언 복어 꼬리도 좀 빈약해 보이고 해서 사실 점프가 불가능할 거라 생각하였는데... 날벌레도 안 날아가고 인디언 복어도 계속 한참을 입만 뻐끔거리면서 아주 조금씩 몸을 몸 밖으로 내밀더니 결국 점프까지 하네요... 점프하는 다른 열대어와 비교 할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제법 높이 뛰어오르는 인디언 복어... 아깝게 놓쳐버리네요... 2021. 6. 26.
히트탱크에 인디언복어 키우기 21일 소심한 애가 온 건지 꼭꼭 숨어서 잘 나오지도 않고 잠깐씩 나와도 가까이 가면 도망가버리고 사료를 안 먹어서 먹이는 제대로 먹는지도 걱정스럽고 항상 안쓰러운 인디언 복어였는데, 최근에 베타 키우면서 사용하는 히트탱크가 인디언 복어를 키우기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만 하다가 필름히터를 깔면서 어차피 남는 자리가 있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베타보다 크기도 훨씬 작아서 적당할 거라 생각했는데, 21일이 지난 지금까지 잘 지내는 걸 보니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같이 넣어준 뾰족달팽이가 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해 불편할까 봐 편하게 쉬어라고 넣어준 베타 침대인데 위에서 안 놀고 밑에서 숨어서 빼꼼 쳐다보고 있네요. 사료 순치는 아직까지 실패 상태이고, 생먹이는 히트탱크에서 물 오염이 신경 쓰여 뾰족달팽이를 넣어.. 2020. 9. 26.
30 하이큐브 어항에 피그미 구라미 합사 (소형 구라미) 피그미 구라미는 벌써부터 키우고 싶었던 열대어인데 한 성깔 하는 거 같고, 특히 생이새우 킬러라는 말도 있어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초를 촘촘하게 심으면서 은신처가 어느 정도 확보가 되는 거 같아 이제야 입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합사 하게 될 어항에는 새우 몇 종류와 램프아이, 인디언 복어 한 마리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눈에서 램프아이 만큼은 아니지만 동그랗게 푸른빛이 납니다. 특별히 몸 빛깔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빛에 반짝거리는 푸른빛이 분위기 있습니다. 블랙워터 때문인지 사진으로 제대로 잡을 수가 없네요^^. 온순한 성격은 아닙니다. 특히 같은 피그미 구라미끼리는 영역 다툼인지 쫓아내는 공격을 자주 합니다. 인디언 복어를 공격하는 모습은 없었지만 램프아이와 새우는 공격을 하는데, 용궁 보낼.. 2020. 6. 24.
인디언 복어 램프아이와 합사 새우 몇 마리와 합사 한 인디언 복어 근데 새우들은 평상시에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밥 먹을 때만 잠깐 나오고, 맨날 복어 혼자 둥둥. 그나마도 새우 몇 마리가 용궁으로 가고 쓸쓸해 보였는데... 요즘 들어 자꾸 어항 앞으로 와서 두리번두리번 놀아주려고 하면 도망가는 모습이 불쌍해 보여 램프아이와 합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다른 집 복어들은 핀셋으로 먹이를 줘도 잘 받아먹던데 왜 그리 겁이 많은지... 최근에 분진으로 아예 리셋한 램프아이 어항 물에 민감하다고 하는데 다행히 10마리가 다 무사해서 10마리 더 추가하여 20마리 정도가 되니 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30 하이큐브 어항) 평상시에는 풍선처럼 느릿느릿 떠다니는데 막상 빠를 때는 아주 빨라 이사하려면 고생 좀 할 거라 생각했는데 복어도.. 2020. 6. 18.
인디언 복어와 블루벨벳 새우 합사 인디언 복어가 혼자 있을 때는 복어를 잠깐 보려고 접근하면 놀래서 도망가는 모습이 보여 원래 예민한가 했는데 새우와 합사 이후에는 그런 모습이 안 보여서 좋습니다. 서로 공격 안 하고 잘 지내고, 새우들은 브라인 쉬림프 찌꺼기 청소도 잘하고, 생각대로 되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치비는 아무래도 보기 힘들 거 같기는 한데, 두고 봐야겠습니다. 생물이다 보니 변수가 많아 인디언 복어가 원래 새우는 안 잡아먹는 건지 우리 집 복어만 관심이 없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새우에게는 해가 안 되는 거면 새우항에 생기는 달팽이 처리는 아주 쉬워질 거 같은데 말입니다. 2020. 2. 24.
어항 속의 작은 담수 복어, 물달팽이 제거까지 인디언 복어 초소형 민물 복어로 성체가 3cm 정도인 인디언 복어 (피그미 복어, 난쟁이 복어) 최대 수명은 5년 정도로 물달팽이를 잡아먹어 물달팽이 제거용으로 아주 좋다고는 하는데, 다른 열대어와 합사가 까다로워 달팽이 제거를 위해서 사용하기에 애매하긴 합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붕어마름(마츠모)을 심고 한 컷 하려고 찾아도 안 보이네요. 작아서 찾기 힘든 것도 있고 어항에 적응을 했는지 스펀지 여과기 뒤에도 자주 숨고 해서 더 찾기가 힘드네요. 소일도 좀 엎어주고, 사료 찌꺼기 청소에도 도움 될 거 같아, 뾰족 달팽이(트럼펫 스네일)를 어항에 넣었지만 폭번이 부담스러웠는데, 인디언 복어가 어항 속 달팽이들을 먹는다고 해서 겸사겸사해서 인디언 복어를 구입했지만, 새우들이랑 합사는 안될 거 같아 그때그때 잡아서 넣..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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