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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테라리움

아쿠아 테라리움 - 새우가 절벽을 올라간 이유? 새우 한 마리가 힘겹게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절벽을 타고 있습니다. 가끔 보는 장면이고 보통의 경우 점프하여 새우깡이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떨어뜨리고, 물이 안 좋아서 탈출하려는가 하는 생각에 환수를 해주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수면과 어항 높이가 여유도 있고 해서 그냥 두고 봤습니다 걸이식 여과기 대롱을 스펀지로 막았는데도, 물이 나오는 출수구로 들어가는 새우를 본 적이 있어, 놀랍지는 않지만 왜 이러는지 볼 때마다 궁금하기는 합니다. 절벽을 오르는 새우 적어도 이번에는 먹이를 먹으려고 올라갔나봅니다. 실컷 먹더니 알아서 내려가네요. 근데 거기에 먹이가 있는 건 어찌 알았는지...^^:; 자연에서도 대규모로 이동하는 걸 본적이 있는데, 개체수 증가로 먹이를 찾아 새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게 아니었나.. 2021. 8. 15.
아쿠아 테라리움 그동안 관심은 있지만 점프 때문에 키우지는 못하고 있던 크라운 킬리피쉬(로켓피쉬)를 아쿠아 테라리움에 키우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완성된 느낌보다 듬성듬성 심은 수초가 잘 자라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꾸며지는 걸 상상하면서 키우는 재미를 느끼는데, 아직 만족스럽게 키운 적이 없네요. 이번에는 울창한 모습으로 잘 자랐으면 좋겠는데... 사진의 중간에 수초는 미니 노치도메 주위에는 전경 수초 미크란테뭄 몬테 카를로... 조금씩 잘라서 여기저기 걸쳐 놓았는데,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미크란테뭄은 쭉 자라서 앞으로 자라다가 무거워지면 처지면서 수면으로 살짝씩 들어가고 있는데, 아직 사진을 봐서는 뭐지...? 할 정도로 알아보기 힘들어서 생략... 이대로 쭉 잘 자라면 수면 밑으로 자라고 있는 미크란테뭄을 한눈에 ..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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