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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벳

블루벨벳 새우와 오토싱 - 청소를 부탁해 히트 탱크에 크라운 베타를 키우면서 넣어 둔 부세파란드라 레드미니 수초와 유목이 청소할 때 날린 분진들이 쌓이면서 너무 지저분하게 되었습니다. 지저분해진 유목과 수초를 청소하기 위해 따로 꺼내어서 스포이드로 불고 하면서 청소를 하였고, 꽤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는 실패. 빠른 청소는 포기하고 블루벨벳과 오토싱이 있는 어항에 넣어서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베타 탱크에 넣었던 유목과 부세파란드라 레드미니 블루벨벳 새우는 수초 위주로 오토싱은 유목 위주로 청소 시작 점점 늘어나는 새우들 이삼일 정도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1시간쯤 지났으려나 확인을 하니 깔끔하게 청소를 했네요. 스포이드로 청소하였을 때 조금 아쉽던 부분을 새우들이 깔끔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블루벨벳 새우와 오토싱 지인이 이끼가.. 2020. 11. 3.
인디언 복어와 블루벨벳 새우 합사 한달 포란했습니다 인디언 복어와 블루벨벳 새우 합사 30일가량이 되었는데, 다행히 충돌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항을 볼 때마다 잘못된 새우가 있을까 봐 걱정이 앞서는데, 괜한 걱정이었는지 겁 없는 블루벨벳이 포란까지 했습니다. 무사히 산란까지 갈 수 있을지... 배를 대고 자고 있는 걸로 보이는 인디언 복어 처음엔 깜짝 놀라서 건드려보고 했는데, 잠을 자는 거 같습니다. 처음 건들면 느릿하게 움직이다 조금 지나면 움직임이 좋아집니다. 서로 적응을 했는지 꾀 가까이에서도 공격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디언 복어 옆모습 찍기가 참 힘듭니다. 쳐다만 보면 마주 보고 경계를 하는 거 같습니다. 까칠해요. 포란 사진 찍은 지 며칠 되는데, 요 며칠은 어디 숨어서 지내는지 잘 안보 이기는 한데, 치비까지 볼 수 있기를 기대.. 2020. 4. 4.
새우 어항 첫 겨울 준비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데도 귀차니즘과 또 새우는 좀 추워도 잘 지낼 거야 하는 마음으로 있다가 이번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새우들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18도 까지도 잘 지내고 오히려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거 같아 별 걱정 안 했는데, 오늘 새우들이 안 보여서 온도계를 보니 14도입니다. 바닥이 따뜻해서 몰랐는데 외풍이 제법 심하네요. 잘 나가다가 올여름에 낭패를 한번 겪었던 터라 재빨리 히터 주문하고 그냥 기다릴 수 없어 겨울 준비를 했습니다. 온도계는 오차 ±2 차이가 납니다. 생각보다 온도계들끼리 오차가 제법 나네요. 최고 2도까지 차이가 나는데, 어느 온도계가 정확한지 몰라서 그대로 표기하였으니 오차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급한 대로 외풍을 막기 위해 폼보드로 최대한 막아버렸습니다. 히터가 있는..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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