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병 나의 첫 베타와의 짧은 만남이 끝났습니다 비로 인해 날씨가 시원해졌지만, 7월 중반 베타의 온도 걱정은 안 했는데 수온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면서 베타의 무기력한 행동에 치료를 위해 노력했지만, 늦었는지 용궁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룹 통에 붙은 날파리와 싸우겠다고 플레어링을 하고, 이렇게 자다가도 가까이 가면 벌떡 일어나 먹이 주는 자리로 가서 빨리 먹이를 달라는 듯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엥? 왜 안 일어나?" 사료를 먹지도 않고 자꾸 숨으려고 합니다. 다른 원인은 모르겠으나 움직임은 문제가 있고 일단 100프로 환수를 해주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는 움직임도 좋아지고 사료도 먹기 시작합니다. 놀란 가슴 가라앉히고 그렇게 하루가 잘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베타의 움직임이 또 안 좋고 사료도 먹지 않습니다. 25 큐브 어항에 있는 온도계를 보니 .. 202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