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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아이

점프사하는 램프아이 부상 수초가 많아 물 흐름이 좋지 않아서인지 유막이 생기길래 물이 돌게 하기 위해 물 수위를 올렸더니 램프아이들이 점프사를 합니다. 어항에 물을 많이 안채우는 편이라 열대어나 새우들이 점프사 하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유막 때문에 조금만 수위를 더 유지하고 싶어서 일단 관찰을 했더니 조명을 끌 때 놀라서 점프를 하길래, 천천히 조명을 줄여서 끄고 했더니 괜찮은 거 같았는데, 점프사 한 램프아이 다시 발견. 같이 합사 하는 피그미 구라미들이 있는데 구라미 때문에 놀라서 점프를 한 걸로 보여 결국 물 수위를 다시 낮추었습니다. 유막 때문에 물 수위를 걸이식 여과기 출수구와 비슷한 높이로 맞추었더니 물이 돌길래 해결했다 싶었는데 잊고 있던 점프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조명을 신경 써서 끄면서 한동안 괜찮았는데 같.. 2020. 9. 24.
인디언 복어 램프아이와 합사 새우 몇 마리와 합사 한 인디언 복어 근데 새우들은 평상시에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밥 먹을 때만 잠깐 나오고, 맨날 복어 혼자 둥둥. 그나마도 새우 몇 마리가 용궁으로 가고 쓸쓸해 보였는데... 요즘 들어 자꾸 어항 앞으로 와서 두리번두리번 놀아주려고 하면 도망가는 모습이 불쌍해 보여 램프아이와 합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다른 집 복어들은 핀셋으로 먹이를 줘도 잘 받아먹던데 왜 그리 겁이 많은지... 최근에 분진으로 아예 리셋한 램프아이 어항 물에 민감하다고 하는데 다행히 10마리가 다 무사해서 10마리 더 추가하여 20마리 정도가 되니 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30 하이큐브 어항) 평상시에는 풍선처럼 느릿느릿 떠다니는데 막상 빠를 때는 아주 빨라 이사하려면 고생 좀 할 거라 생각했는데 복어도.. 2020. 6. 18.
눈이 예쁜 열대어 램프아이 새우를 키우면 톡톡 틔는 물벼룩과 코페포타 그러고 꿈틀거리는 것들 (미즈 지렁이, 디스토마, 거머리, 플라나리아 등)을 흔하게 보게 되는데 갑자기 너무 보기 싫어져서 박멸할 요량으로 새우와 합사를 하기 위해 램프아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새우의 안전도 생각해서 소형어로 골랐는데, 아휴~ 물벼룩이랑 코페포타는 따라다니면서 잘 잡아먹는데, 지렁이류들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지렁이 종류는 계속 직접 잡아내야 하려나 봅니다. 화려한 열대어 사이에 조금은 평범하게 생겼지만, 눈 위에 푸른빛이 감도는 눈이 이뻐서 인기 있는 램프아이 램프아이는 난태생 송사리과로 최대 성장이 3~4cm 정도로 수초나 털실에 알을 붙여서 번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적정수온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가장 큰 폭을 참고로 하면 23~..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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