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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자연 산란 알풀 치어 등장 / 수초 어항 50일 첫 산란을 마치고 다음부터는 자연산란을 하기 위해 수초어항으로 들어온 구피 한쌍이 25일 만에 두 번째 산란을 했습니다. 자연산란의 경우 은신처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또 한 번 어린 치어부터 자라는 걸 보고 나면 치어를 잘 먹지 않는다는 거 같습니다. 암컷에게 공격을 당하여 도망 다니면서도 꾸준히 암컷에게 접근하지만, 가끔 삐졌는지 구석에서 따로 지냄 치어 공격하는 걸 본 적 없음 잘 지내다가도 수컷을 자주 공격, 치어도 공격하지만 잡아먹는 건 직접 본 적 없음 갓 태어난 구피 치어들 살짝살짝 눈치껏 수초에서 밖으로 들락날락거리고, 튼튼해 보이는데 동시에 발견 가능한 치어가 5마리밖에 안됩니다. 꼭꼭 잘 숨어 있는 건지, 따로 어미 구피에게 잡아 먹히는 걸 보지는 못했는데... 새우도 포란을 했네요.. 2020. 7. 21.
알비노 풀레드 구피 / 알풀 매력있네 누구나 키울 수 있는 크기의 소형어, 다양한 무늬와 색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구피 그중에 전체가 빨간색인 알비노 풀레드 구피 한쌍을 입양하였습니다. 이미 갓 태어난 알풀 치어들을 지인에게 무분 받아 키우고 있는데, 다 클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알풀 한쌍이 들어왔습니다. 일반 구피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높다고는 하는데, 먼저 온 치어들이 잘 지내고 있으니 이번에 온 알풀들도 잘 자랄 거라고 기대합니다. 무성하게 자라나는 수초가 보기 좋아 최근에 따로 레이아웃은 하지 않고 수초만 심었던 어항에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피의 경우 약산성 - 중성 - 약알칼리성에서 다 잘 사는 어종인데, 알비노 계열의 구피는 중성 - 특히 약알칼리성이 더 좋다고 하는데, 약산성으로 추정되는 소일 어항에서..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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