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 이끼 때문에 과산화수소를 사용해봄 적당히 있는 이끼는 관대한 편인데 이번에 뻣뻣하고 길게 자라는 이끼는 짜증 나서 과산화수소를 사용해봤습니다. 과산화수소를 처음 사용하는 건 아니고 가끔 사용하는데, 조금씩 한 번만 사용해서 그런지 바로 표가 나지는 않지만 조명도 줄이고 하다 보면 효과가 있는 이끼들도 있는 거 같아 가끔 한 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사용하고 있는데, 생물에 피해가 있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아직은...) 부상 수초에서부터 생겼는데 잘 안 보이고 해서 조금 등한시했더니 전경 수초에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처음에는 핀셋으로 하나씩 뜯었는데 잘 안 떨어지고 뻣뻣하고 길게 딸려오는 것들도 있네요. 조명 줄이고 수작업으로 뜯어내는데 한계가 있어서 과산화수소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답답해서 사용은 하는데 기대는 별로... 2021.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