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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송사리와 생이새우 대륙송사리 전장 3~4cm의 소형 물고기로 송사리와 동일종으로 취급되다가 1989년 신종으로 구분되었다고 합니다. 번식은 자연 상태에서는 5~7월 이른 아침에 산란을 한다고 합니다. 산란한 알은 10~20개 정도로 달고 다니다가 수초 등에 부착 생이새우가 발색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물이 깊지 않고 물 흐름이 없는 소형 연못, 늪, 저수지 등에 서식... 빼빼로 모양의 사료를 송사리들도 먹을 줄 알았는데 반응이... ▶대륙송사리와 생이새우 동영상 2021. 11. 29.
뱀파이어 크랩 - 팔루다리움 히트 탱크에 뱀파이어 크랩을 키우기 위해 팔루다리움을 하나 더 준비해봤습니다.... 노는 모습은 고사하고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찾기도 힘든 뱀파이어 크랩... 어차피 숨는 거 확인 가능한 곳에 숨게 하려고 잘 보이는 자리에 숨을 곳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잘 보이게 만들어 준 자리인데 여기도 일단 자리는 잡았네요. 꼭꼭 숨어라... 눈만... 물에서는 제대로 못 키우고... 수상 엽으로만 겨우 키우고 있습니다.... 물에서 탈피를 해서 몸이 잠길만큼의 물이 있는 공간도 준비... 사람이 안 볼 때 뱀파이어 크랩은 뭐 하고 놀까? 2021. 11. 21.
뱀파이어 크랩 탈피 - 물이 있어야 하는 이유? 뱀파이어 크랩이 탈피를 하였습니다. 아쉽게 탈피 장면은 보지 못했습니다... 평상시에는 많은 물이 굳이 필요 없지만, 탈피를 위해서 몸이 잠길 정도의 물 웅덩이 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리 애들은 보통 때도 물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따라 발색이 연해서 탈피를 하였다는 걸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탈피한 껍질은 어디 있으려나...? 다 먹었나....?" 껍질을 앞에 두고 본체인 줄 알고 껍질을 찾기 시작... "엥 넌 누구냐?" 탈피한 껍질이 안 보여 "새우처럼 다 먹었나 보다" 근데, 갑자기 똑같은 애가 한쪽에 숨어 있습니다. 본체인 줄 알았던 물속에 있던 뱀파이어 크랩이 껍질... 말렸더니 껍질인지... 본체인지 알 수가 없네요... 탈피한 애는 수컷인가 봅니다... 2021. 9. 26.
귀찮은 이끼(조류) 때문에 만든 생이새우 어항 바디스바디스(블루카멜레온)가 사는 어항에 이끼(조류)가 감당할 수 없이 생겨 바디스바디스를 탈출시키고 생이새우를 왕창 넣어 생이새우 어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어항마다 이끼 때문에 전쟁중인데 새우를 넣는 게 제일 효과가 좋긴 한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청소만 시키고 빼려고 했는데, 너무 자주 어항을 바꾸는 게 좋을 게 없어, 당분간 더 두고 보면서 목화석 작은 거 몇 개 넣고 꾸미다 잘 어울리는 거 같아 그냥 생이새우 어항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생이새우 어항에는 이끼가 전혀 안생길까 궁금하기도 하고... 같은 길이로 잘랐는데 붕어마름(마츠모) 하나가 쑥~~ 엄청나게 잘 자라네요. 이끼가 너무 많네 바디스들이 달팽이도 잡아먹어, 새우도 잡아먹어.... 이끼 때문에 수초까지 녹아버리고 다시 수초 심고 .. 2021. 9. 13.
뱀파이어 크랩 - 소형 팔루다리움 뱀파이어 크랩이 같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한 마리만 생각하고 히트탱크에 팔루다리움을 준비했는데, 두 마리가 되어 좁아서 싸우게 될까 유심히 관찰 중입니다. 아직은 잘 지내고 있어 크기는 오히려 딱 좋은 거 같은데, 적응 후에 행동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당분간 계속 관찰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낯선 환경에 경계는 하지만, 움직임도 좋고 다친 곳도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병뚜껑에 밥을 주고 있는데 위치를 바꾸어도 잘 찾아와서 먹네요. 밥먹는 뱀파이어 크랩 먹이로 건짱(블러드 웜)을 주는데 아주 귀엽게 잘 먹네요. 오물오물 중간에 끊어도 먹고 귀엽습니다. 2021. 9. 5.
전경수초 - 글로소스 티그마 꽃이 피었습니다 - 수상화 트리밍하고 나오는 수초들을 그냥 버리기는 찝찝하고 해서, 통에 담아 수상화라도 되라고 두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해 항상 수초들이 말라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경 수초로 사용하는 글로소스 티그마가 수상화로 번식이 잘 되어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핀 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자세히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다 말라버렸다고 생각하고 마당에 내 두었는데, 장마철이라 물 공급이 잘 되어 버티고 있던 몇 뿌리가 번식을 하였습니다. 수중화와 수상화가 번갈아 되면서 이끼가 잔뜩 생겼습니다. 너무 작아 대충 보고 새순이 나오느라 색이 조금 연한 걸로 알았는데 꽃이었네요. 햇볕과 비로 키워진 티그마 2021. 9. 3.
이끼(조류) 제거에 도전하다 수초 키우는 재미를 알아가는 요즘 어항마다 종류도 다른 이끼(조류)들이 왕창 생겼습니다. 이끼에 관대한 편이지만 너무 많이 생기는 이끼를 좀 줄여보자고 과산화수소만 뿌리다가 잘못되어, 용궁 가는 애들까지 생겨버리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진심으로 이끼 제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긴 적은 없는데, 이번에 좀 과하게 사용하면서... 물 관리가 잘 안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끼가 많이 제거 되었지만, 그래도 온통 이끼... 이쁘게 발색이 오르고 있던 라스보라 브리지떼들이었는데.... 황호석을 알아 볼 수 없게 덮어 버린 이끼들... 새우들만 넣어서는 제거에 한계가... 열대어와 새우들이 움직일 수 있는 최소한의 물만 남기고 환수... 환수 중간에 물밖으로 노출된 이.. 2021. 8. 24.
아쿠아 테라리움 - 새우가 절벽을 올라간 이유? 새우 한 마리가 힘겹게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절벽을 타고 있습니다. 가끔 보는 장면이고 보통의 경우 점프하여 새우깡이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떨어뜨리고, 물이 안 좋아서 탈출하려는가 하는 생각에 환수를 해주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수면과 어항 높이가 여유도 있고 해서 그냥 두고 봤습니다 걸이식 여과기 대롱을 스펀지로 막았는데도, 물이 나오는 출수구로 들어가는 새우를 본 적이 있어, 놀랍지는 않지만 왜 이러는지 볼 때마다 궁금하기는 합니다. 절벽을 오르는 새우 적어도 이번에는 먹이를 먹으려고 올라갔나봅니다. 실컷 먹더니 알아서 내려가네요. 근데 거기에 먹이가 있는 건 어찌 알았는지...^^:; 자연에서도 대규모로 이동하는 걸 본적이 있는데, 개체수 증가로 먹이를 찾아 새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게 아니었나.. 2021. 8. 15.
아쿠아 테라리움 그동안 관심은 있지만 점프 때문에 키우지는 못하고 있던 크라운 킬리피쉬(로켓피쉬)를 아쿠아 테라리움에 키우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완성된 느낌보다 듬성듬성 심은 수초가 잘 자라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꾸며지는 걸 상상하면서 키우는 재미를 느끼는데, 아직 만족스럽게 키운 적이 없네요. 이번에는 울창한 모습으로 잘 자랐으면 좋겠는데... 사진의 중간에 수초는 미니 노치도메 주위에는 전경 수초 미크란테뭄 몬테 카를로... 조금씩 잘라서 여기저기 걸쳐 놓았는데,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미크란테뭄은 쭉 자라서 앞으로 자라다가 무거워지면 처지면서 수면으로 살짝씩 들어가고 있는데, 아직 사진을 봐서는 뭐지...? 할 정도로 알아보기 힘들어서 생략... 이대로 쭉 잘 자라면 수면 밑으로 자라고 있는 미크란테뭄을 한눈에 .. 2021. 8. 11.
불꽃 모스 망한 듯 습식 활착 했던 불꽃 모스가 덤성덤성 활착 되면서 조금 기대에 못 미치기는 했지만, 아주 잘 자라고 있었는데, 이끼가 생기면서 망했습니다. 금방 청소한 대걸레 빨기 전의 모습같이... 활착 시킨 게 아깝기는 하지만 해결 방법이 안 보여 새우들에게 청소... 바디스바디스 먹이로 온 생이새우들인데..... 키우고 있네요.... 하루 지나서 깨끗하게 본모습을 드러낸 불꽃 모스 깨끗하게 변한 불꽃 모스는 모스 활착판으로... 어항에 이끼가.... 바디스바디스 어항에도 잔뜩 생긴 이끼들.... 모기 유충 먹이 반응 잡아온 모기 유충 냠냠 바디스들... 2021. 8. 4.
모기 유충 ( 장구벌레 ) 열대어 바디스바디스 먹이로 장구벌레를 조금 잡아 왔습니다. 뚜껑이 있는 상태여서 다행이었지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우화 한 모기가....... 장구벌레 영상 2021. 7. 22.
전경수초 - 미크란테뭄 몬테카를로 이름도 생소한 전경수초 미크란테뭄 몬테카를로 단순 후기입니다 모스 3종을 습식 활착 한 어항인데 불꽃 모스만 쭉쭉 자라서 목화석을 장악해버렸습니다... 다른 어항에도 조금 옮기느라 런너 해 나가는 걸 잘랐더니 뭉쳐서 자라고 있는 미크란테뭄 몬테카를로 목화석과 목화석 사이가 너무 벌어져서 틈을 어떻게 메꾸나 하고 고민 중에 지인이 틈 사이에 미크란테뭄 몬테카를로를 뭉쳐서 넣어라고 하길래 무작정 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내려왔습니다. 물이 들어가고 뒤늦게 위에 사진처럼 내려오게 하려고 뭉쳐서 넣었는데, 한동안 변화가 없더니 서서히 내려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이쁘게 내려와서 틈을 잘 메워주면 좋겠습니다. 틈이 좁은 곳은 한줄기만 내려오면서... 15 큐브에 테라리움 뚜껑을 만들어 동굴 분위기로 만들었..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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