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모니터를 한번에 카멜마운트 듀얼 모니터암 FMA2RT

책상을 새로 정리하면서 노트북을 정리할 노트북 거치용 암을 검색하다가 모니터와 노트북을 함께 거치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 암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을 거치하면서 모니터도 거치를 할 계획이었는데 때마침 아주 좋은 물건을 발견하였는데 가격까지 저렴한 제품입니다.
제조사는 국내에서 어느 정도인지도가 있는 카멜 마운트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 베사홀 75 x 75mm, 100 x 100mm
• 피벗(회전)
• 틸트(상하)
• 스위블(좌우)
• 모니터 크기 : 17~32형 
• 모니터 무게 : 무게 각 9kg
• 클램프 두께 : 10~85mm

엘리베이션(높낮이)는 볼트를 조이는 수동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멜마운트 듀얼 모니터암 FMA2RT

노트북 대신 모니터를 두 대 거치하는 것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구성품

포장도 깔끔하고 제품 퀄리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나사는 대부분 육각 렌치를 사용하며, 두 종류의 렌치를 제공하기에 렌치가 없더라도 구성품에 포함된 렌치를 이용하여 조립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육간 렌치 볼트를 이용하지만 십자 나사를 이용하는 부품이 하나 있어 십자 드라이버가 꼭 필요합니다.

기둥 조립

모니터 암의 기둥과 받침대를 연결하는 나사는 십자 나사를 사용합니다. 가운데 큰 구멍은 혼동을 할 수 있는데 십자 나사를 연결하지 않고 클램프를 연 결라는 볼트로 구멍을 일치하여 조립합니다.

가운데 비워둔 구멍으로 육간 렌치 볼트를 채결합니다.

클램프 거치

코멧 책상을 사용 중인 클램프 물리기가 애매합니다. 뒤로 조금 빼서 책상 프레임을 기준으로 고정을 할 수도 있지만 왠지 모양새가 어색하고 불안하기도 하여 동일한 두께의 무언가를 끼워서 조립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듯합니다.

클램프 고정용 철채 파이프를 팔기도 하던데 저는 놀고 있는 포스트잇을 프레임보다 살짝 두껍게 하여 클램프를 고정하였습니다.

노트북 거치대 조립

노트북 거치대는 베사 마운트에 고정을 합니다.

노트북 사이드 고정용 가이드입니다. 폭 조절을 힘으로 넣고 빼는 방식이 아닌 똑딱이 고정 레버를 열고 다시 채우고 잠그는 방식입니다.

암과 베사 마운트는 원터치 방식은 지원하지 않고 위에서 아래로 놓아서 거치하며 안전한 고정을 위해서 상단에 나사를 고정합니다.

암은 기둥에 끼우고 나사를 조으면 되는 간단한 과정이기에 생략했습니다.

마무리

노트북의 무게는 한정이 되어 있기에 거치하는 데 있어 무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선 정리 용 찍찍이로 추가하였지만 관절마다 선 정리용 고리가 있어 선 정리에 어려움 없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기둥에도 선을 한쪽으로 정리할 수 있는 부품이 있으며,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렌치도 함께 보관이 가능하여, 렌치를 잃어버려 사용을 못 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모니터가 베사 마운트를 지원한다면 어렵지 않게 설치를 할 수 있으며, 모니터와 베사 마운트를 체결하는 나사는 두 가지를 지원합니다.
중량 모니터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9Kg의 무게를 지원하니 웬만한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을 듯하며 노트북이 아닌 모니터를 두대 이용가능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동일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암의 위치를 동일하게 둘 수 없으며, 관절을 이용한 높낮이 조절이 불가능하여 미관상으로 아주 불쾌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북2 NT550XEZ-A58A 노트북 메모리 추가 교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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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마운트 폴타입 듀얼 모니터암 FMA-2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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